광주광역시 향교

향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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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묘배향인물

공자(大成至聖文宣王)

4분의 성인

  • 안자(顔子)
  • 증자(曾子)
  • 자사자(子思子)
  • 맹자(孟子)

송조 2현

  • 정호(程顥)
  • 주희(朱熹)

한국18현(我國十八賢)

  • 홍유후 설총 (弘儒侯 薛聰, 650경~740경)
  • 문창후 최치원 (文昌侯 崔致遠, 857~?)
  • 문성공 안향 (文成公 安珦, 1243~1306)
  • 문충공 정몽주 (文忠公 鄭夢周, 1337~1392)
  • 문경공 김굉필 (文敬公 金宏弼, 1454~1504)
  • 문정공 정여창 (文正公 鄭汝昌, 1450~1504)
  • 문순공 조광조 (文純公 趙光祖, 1482~1519)
  • 문원공 이언적 (文元公 李彦迪, 1491~1553)
  • 문순공 이황 (文純公 李滉, 1501~1570)
  • 문정공 김인후 (文正公 金麟厚, 1510~1560)
  • 문성공 이이 (文成公 李珥, 1536~1584)
  • 문간공 성혼 (文簡公 成渾, 1535~1598)
  • 문원공 김장생 (文元公 金長生, 1548~1631)
  • 문열공 조헌 (文烈公 趙憲, 1544~1592)
  • 문경공 김집 (文敬公 金集, 1574~1656)
  • 문정공 송시열 (文正公 宋時烈, 1607~1689)
  • 문정공 송준길 (文正公 宋浚吉, 1606~1672)
  • 문순공 박세채 (文純公 朴世采, 1631~1695)

석전봉행순서(奉行順序)

석전은 전통적으로 나라에서 주관하던 의식의 하나로 옛날부터 학교에서 선성과 선사들께 드리던 제사의식이며, 유교의 집대성자 만세종사(萬世宗師)이신 공부자(孔夫子)를 비롯한 유교의 성인(聖人)과 현인(賢人)들을 추모하고 그분들의 위대한 덕을 기리기 위한 의식행사이다.

중국 노(魯)나라 양공(襄公) 22년(B.C.551)에 탄생하신 공부자께서는 인간사랑의 정신인 인(仁)의 실천을 통해 인격을 완성하셨고, 인간의 고귀함을 일깨우셨으며, 예의(禮義)의 회복을 통한 도덕적 이상세계의 건설을 위해 헌신하셨다.

우리나라 석전의 역사는 삼국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구려 소수림왕(小獸林王) 2년(372)에 최초의 국립대학인 태학(太學)이 설립될 때 석전도 함께 봉행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고려시대에는 국학(國學)에 문묘를 모셔놓고 석전을 봉행 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조선시대에도 역시 국립대학이던 성균관(成均館)에 문묘를 세우고 더욱 큰 규모로 확대하여 국가적인 행사로 석전을 봉행했으며,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역사적으로 뿌리를 같이하는 태학이나 국학 성균관은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오래된 한민족의 정통대학으로 유교를 교육이념으로 하여 인재를 양성하여 온 최고의 교육기관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석전은 유교의 발생지인 중국에서도 이미 그 원형을 상실하여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그 원형을 완벽하게 보존하고 있는 것으로 국가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공부자와 유교정신을 계승•발전시킨 공부자의 제자 등 성현들의 은덕과 가르침에 감사하며 잊지 않고 유교와 유교사상의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는 다짐으로 매년 봄 가을에 성균관을 비롯한 전국 234개 향교(鄕校)에서 동시에 석전(釋奠)이 봉행된다. 현재 광주향교 대성전(문묘)에는 공부자를 비롯한 다섯 분의 성인과 우리나라의 현인 18(位) 그리고 송조의 현인 2위(位) 등 모두 25위(位)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석전 헌관 및 집사의 명칭과 의무

  • · 초헌관(初獻官)

    5성위에 향을 사르고 첫 잔을 올리는 제관으로 제사의 주인이다

  • · 아헌관(亞獻官)

    5성위에 두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

  • · 종헌관(終獻官)

    5성위에 세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

  • · (分獻官)

    종향위(從享位 아국18현, 송조2현)에 향을 사르고 잔을 올리는 제관

  • · 당상집례(堂上執禮)

    한문 홀기를 읽어 진행을 담당하는 제관

  • · 당하집례(堂下執禮)

    원래는 동·서무 진행을 담당하는 집례였으나, 현재는 동·서무에 위패를 모시지 않아 대성전 아래서 당상집례의 창홀에 맞춰서 해설을 담당하는 제관

  • · 전사관(典祀官)

    나라의 제사에 제수를 준비하고 제상을 차리는 일을 맡은 제관

  • · 대축(大祝)

    축문을 읽는 제관

  • · 알자(謁者)

    헌관을 안내하는 제관

  • · 찬인(贊引)

    대축과 제집사를 안내하는 집사

  • · 봉향(奉香)

    향(香)을 초헌관에게 받드는 집사

  • · 봉로(奉爐)

    향로를 받드는 집사

  • · 사준(司樽)

    준소에서 술을 작(술잔)에 따르는 집사

  • · 봉작(奉爵)

    준소(樽所)에서 사준이 따른 작(술잔)을 받아 헌관에게 건네주는 집사

  • · 전작(奠爵)

    헌관에게서 작(술잔)을 받아 신위 앞에 올리는 집사

석전홀기

  • 1. 진설례
  • 2. 전폐례(분향 전페백)
  • 3. 초헌례(헌작)
  • 4. 아헌례(헌작)
  • 5. 종헌례 및 분헌례(헌작)
  • 6. 음복례
  • 7. 망예례(분축)
  • 8. 예필